청주 여행(171)
-
청주 당산 생각의 터널
[청주 당산 생각의 터널] 지난 50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됐던 충북도청 인근 위치한 당산 터널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충북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23년 11월 20일 옛 충무시설인 당산터널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갑 도의회 부의장 및 상임위별 위원장 및 위원, 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 빈 터널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당산 터널 개방은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시티파크 분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일환이다. 이 당산터널은 1973년에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충청북도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시설물이며, 그 동안 보안시설로 베일에 싸여있었..
2023.12.17 -
청주 정사간과 팽나무 고목
[정사간]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었던 마을. 명칭유래 ‘정사간’은 ‘정’과 ‘사간’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정’은 ‘진주정씨(晉州鄭氏)’를 말한다. ‘사간(司諫)’은 ‘사간원(司諫院)의 종3품 벼슬로, 1466년(세조 12)에 지원사(知院事)를 고친 이름’이다. 이 곳은 조선 성종 때 대사간(大司諫: 정3품)을 지낸 정설(鄭泄)이 낙향한 마을로, ‘정설’과 ‘대사간’을 따서 ‘정사간’으로 불렸다. 일찍이 정설의 6대조 정수(鄭需) 또한, 고려시대에 대사간을 지낸 바 있다. ‘정사간’은 달리 ‘사간동(司諫洞)’으로 불리는데, ‘사간이 살던 마을’을 뜻한다. 또 ‘중사간’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정사간’의 변화형이다. 달리 ‘외중리(外中里)’로도 불리는데, 이는 ‘바깥쪽 가운데에 있는 마을..
2023.12.15 -
청주 운천동 유래
[청주 운청동의 유래] 예로부터 좋은 물이 나는 우물이나 샘이 있는 곳은 하늘의 덕을 입은 곳이라 하여 복된 땅으로 여겼다. 큰 우물이 있다 하여 붙여진 구름우물, 구루물이라는 지명은 하늘에 있는 구름이 물의 근원이라는 뜻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운천동(雲泉洞)의 운천(雲泉)은 ‘구름’과 ‘우물'에 해당하는 한자 ‘雲(운)’과 '泉(천)'을 빌어 이름지어진 것이다. 1996.11.29. 청주시 "운천동 유래비" "운천동 유래비"
2023.12.08 -
청주 직지시장
[청주 직지시장] 1976년에 형성된 소 생활권 주택밀집 지역시장으로 농수산물시장과 간선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청주시의 외곽이었으나 도시개발로 주공아파트를 필두로 하여 여러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앞에서 하차하면 쉽게 시장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백제유물전시관, 한국공예관, 백봉공원 등 명소가 많다. 출처:청주시 청주시는 직지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6월 말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직지시장" "직지시장"
2023.12.07 -
맛은 흔들린다?
"맛은 흔들린다?" 오랜만에 서울가는 고속버스를 탄다. 시간이 남아 따뜻한 커피를 마신다. 나를 서울로 데려갈 버스에 원빈이 있다. 흐리게 밝게 찍는다. 쓴 커피맛이 다르다. 내가 여자였다면, 맛은 흔들린다.
2023.11.17 -
청주 가로수로 1000번 버스정류장
"청주 가로수로 1000번 버스정류장" 청주시 가로수로 1000번 버스 정류장은 청주 방향 대한적십자 버스정류장이다. 대한적십자 버스정류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에 있다. "119, 112 신고 시 내 위치는 "흥덕구 가로수로 1000번 버스정류장"입니다"란 문구가 쓰인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