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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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요선정
[강원도 문화재자료 요선정 (邀仙亭)] 남한강의 한 갈래인 주천강 상류, 풍경이 아름다운 강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요선암이라고도 불린다. 1915년 이곳 주민들이 정자를 세우고 주천 청허루에 보관되어 오던 숙종의 친필시를 이곳에 모셨다. 건물은 앞면 2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앞면 오른쪽에는 이응호가 쓴 ‘요선정’, 왼쪽에는 ‘모성헌’이라 적힌 현판이 걸려 있고, 그 외에 홍상한이 쓴 청허루중건기, 요선정기, 중수기가 걸려 있다. 주위에는 석탑과 마애불이 있어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강원도 유형문화재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寧越 武陵里 磨崖如來坐像)]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의 주천강(酒泉江)이 흐르는 곳에 요선..
2022.09.16 -
영월 호야지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은 지리 교육에 평생을 바친 호야 양재룡선생님이 사재를 털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지리 테마 시설 박물관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광물 자원의 천연 표본실이자 카르스트 지형, 석회암 동굴 등 각종 지리 지형 현상이 집약되어 있는 영월에 위치해 있어 ‘지리’라는 테마와 잘 어우러진다. 출처:영월군청 "지리를 알면 셰계가 보인다" "대동여지전도 영인본과 세계의 고지도" 대동여지전도 영인본(우리나라 최초의 실측도로 당시 측량술로 대단히 정확하게 표현된 지도이다. 22첩으로 제작된 목판본(1861년)으로 울릉도, 녹둔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되어 있다.) "단종 영정" "백두대간" "한반도와 함깨 그려진 한국해" "일본해로 뒤바뀐 한국해" 팔도도 강원도폭(독도와 을릉도가 바뀌어 있다. 작은..
2022.09.15 -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영월 사자산 법흥사
[영월 사자산 법흥사] 사자산 법흥사는 643년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나라의 흥륭과 백성의 편안함을 도모하기 위해 사자산 연화봉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로 창건했다.신라의 선승 도윤칠감국사의 제자 징효절중이 886년 이곳에 선문을 열었고, 이것이 바로 라말여초 구산선문 중 하나였던 사자산문이다. 1163년 고려 의종 때 다시 중창하였으며, 1730년 조선 영조 6년, 1778년 조선 정조2년, 1845년 조선 헌종 11년까지 역사의 부침 속에서도 소실과 중창을 반복하며 그 맥을 이어왔다. 영월 법흥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한곳이다. 영월 법흥사 석분, 영월 법흥사 부도, 흥녕사 징효대사보인탑비, 징효국사 부도 등의 다양한 문화재를 함께 볼 수 있다. 울창한 ..
2022.09.14 -
영월 산솔마을 소나무
[산솔마을]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짙은 솔향기를 풍기는 산솔마을 훈한한 정과 넉넉한 인심, 고향의 정취가 물씬 충기는 산솔마을은 솔바람 솔솔 부는 시원한 계곡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연체험을 줄길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산솔마을에는 영월의 명산 중 하나인 단풍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솔고개 단풍산은 계절마다 자태를 달리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자수려한 지역의 모습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영월군의 보호수목인 수령 500년이 된 소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가장 낮은 수심과 깨끗함을 자랑하는 옥동천이 있어 매년 여름 피서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영월군청[산솔마을] 우리 산..
2022.09.13 -
태극 물돌이 마을, 영주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 이 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마을 동쪽 500m 지점에서 합류하여 마을 전체를 태극 모양으로 한 바퀴 휘감아 돌고 있어, 마을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 하여 무섬이라 불리고 있다. 굽이굽이 돌아흐르는 강을 감싸안은 자연의 정겨움이 가득한 수도리 전통마을의 고가들은 우리 선조의 숨결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색으로 흠뻑젖은 마을을 거니노라면 역사를 거슬러 선조들의 체취와 삶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이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마을이다. 안동 하회마을을 연상시키는 이 마을은 휘감아도는 강을 따라..
2022.09.12 -
영월 김삿갓유적지
[김삿갓유적지] 김삿갓 유적지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조성된 김삿갓의 유적지이다. 김삿갓 연구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난고 문학관과 많은 돌탑이 조성된 묘, 작은 성황당, 마대산을 따라 김삿갓이 살던 집터 등이 있다. 김삿갓의 본명은 난고 김병연(1807~1863)이다. 방랑 시인이었던 김삿갓은 1863년 전남 화순군 동북면 구암리 정시룡 댁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3년 뒤 아들이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노루목 기슭으로 이장했다. 출처:영월군청 "섶다리와 김병연 묘역" "돌탑과 김삿갓유적지 표석" "반남 박영국선생공덕비" [샘물속에 비친 자신을 보며 읊은 시] 허연 머리 너 김진사 아니더냐 나도 청춘에는 옥인과 같았더라 주량은 점점 늘어 가는데 돈은 떨어지고 세상 일 겨우 알만한데 어느새 백..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