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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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인구해변&죽도
[양양 인구해변&죽도] 인구해변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에 인기 있는 해변으로 스킨스쿠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수심이 얕아 초보 서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백사장 인근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저만치 보이는 죽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변에 있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그러다 문득 서핑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 근처 서핑스쿨로 방문하면 된다.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죽도는 완벽하게 독립된 섬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육지와 접하고 있다. 사계절 송죽이 울창하여 ‘죽도’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이 섬의 장죽은 유독 강인해 조선시대 조정에 진상될 정도였다고 한다. 정상의 죽도정 정자는 1965년 현남면 내 부호들이 행정 지원을 받아 건립한 것으로 팔각집우 전면 3칸, 측면2칸으로 이뤄..
2022.06.12 -
한국의 아름다운 길, 양양 오색령(한계령)
[양양 오색령(한계령)]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소금, 생필품 등을 운송하던 높이 1,004m의 고갯길이었다. 오색이란 이름은 마을에 다섯 빛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다. 1981년 12월에 한계령 도로 확장 포장공사로 양양과 인제를 연결하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한계령은 하늘벽, 옥녀탕, 장수대, 오색온천 등 설악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며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남설악 점봉산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출처:양양군청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양양 오색령 유래" 이곳 오색령 정상은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30 ..
2022.06.11 -
양양 선림원지
[강원도 기념물 양양선림원지 (襄陽禪林院址)] 선림원은 9세기 초 순응법사에 의해 창건된 후 홍각선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전한다. 1985년 동국대학교의 발굴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900년을 전후한 시기에 대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절터가 완전히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948년에는 신라 동종이 출토되기도 하였는데 이 종은 상원사 범종, 에밀레종과 함께 통일신라 범종을 대표하는 기념비적 유물이다. 월정사에 옮겨 보관하였으나 한국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일부 파편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사지에 남아있는 문화재로는 삼층석탑(보물 제444호)과 부도(보물 제447호), 석등(보물 제445호), 부도비(보물 제446호)들이 있다. 출처:문화재청 "선림원지 가는 길" "미천골민박 ..
2022.06.10 -
양양 진전사지
[강원도 기념물 양양진전사지 (襄陽陳田寺址)] 진전사는 우리나라에 선종을 들여온 도의선사가 창건한 절이자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스님이 14세 때 출가한 절로 이름나 있다. 도의선사는 당나라의 서당지장(709∼788)에게 공부하고 귀국하여, 당시 교종불교가 절대적이었던 신라 불교에 선종을 소개하였다. ‘중국에 달마가 있었다면 신라에는 도의가 있었다’고 평가를 받는 분으로 도의선사의 법맥은 염거화상과 보조선사로 이어져 한국 불교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 절이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의 폐불정책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을에는 절이 없어질 때 스님들이 절터 위에 있는 연못에 범종과 불상을 던져 수장하고 떠났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온다. 발굴조사 결과, 절 이름을 알 수 있는 ‘진..
2022.06.09 -
양양 성국사
[양양 성국사] 오색석사는 성국사(城國寺)라고도 하는데, 비록 퇴락하여 절터만 남았지만, 보물 제497호로 지정된 신라 시대의 삼층석탑을 비롯해 돌사자와 기단석, 탑으로 쓰였던 석재 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라 41대 헌강왕 때의 사람인 도의선사가 지은 절이라고 하며 그 뒤를 이어 염거선사와 보조선사가 이 절에서 수도하였다고 하니, 신라 구산선문의 일파인 가지산파의 근본 도량으로 생각된다. 오색석사에서 1㎞쯤 계속 오르면 선녀탕이 있고 여기서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만경대, 만물상 들에 이르러 절경을 이루는데, 특히 단풍이 아름답기로는 이 오색에서 한계령에 걸친 동안이 으뜸이다. 오색석사의 한 승려가 위조 주화를 만들다가 적발되어 오색석사는 불질러져 폐사되었고, 이 일대는 주전골이라는 이름이 붙..
2022.06.08 -
양산 통도사성보박물관
[양산 통도사성보박물관] 한국 최초의 불교전문박물관인 통도사성보박물관은 1954년 통도사 관음전 보물장 설치로 시작되었으며 1999년 현 건물을 건립하여 이전하였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불교회화를 효과적으로 전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2층에 마련된 불교회화실 운영과 함께 높이 10m 이상의 초대형 불화인 괘불(掛佛)을 1층 중앙홀에 상시로 전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불교미술 전문 연구단체인 불교미술사학회와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 문화센터를 운영하여 박물관이 대중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릎다운 숲 경남 양산 통도사 무풍한솔길" "용피바위" "버섯을 문 학 조형물과 그림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양산 통..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