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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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이 만든 깊은 맛, 경기 안산 해뜰참칼국수
[경기 안산 해뜰참칼국수] 안산 고잔그린빌14단지아파트 부근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이모가 10여 년 전 직장 다닐때 자주 다녔다며 소개해 줘 함께 찿았다. 첫 방문시엔 12시 찿았다가 손님이 많아 발길을 돌렸다. 11시 조금 넘어 찿았는데 두 테이블에 손님이 있다. 식사 동안에도 손님들이 계속 온다. 점심 땐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 점심 시간보다 일찍 찿는 손님이 많다. 노부부가 운영하신다. 남사장님은 서빙 및 손님 응대 하시고 여사장님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신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내부 공간은 4인 좌식 자리 6개 정도로 넓지 않다. 2층 공간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노부부 힘에 부치셔서 일부러 공간을 줄인듯 하다. 메뉴는 장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수제..
2021.05.29 -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
"우리나라 최초 신부 김대건의 탄생지" [사적 제529호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 (唐津 솔뫼마을 金大建神父 遺蹟)] ㅇ 우리나라 천주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신부(1821~1846년)를 비롯하여 김대건신부의 증조할아버지(김진후), 작은할아버지(김종한), 아버지(김제준) 등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으로 전해짐 ㅇ 1836년에 작성된 김대건신부의 신학교 입학 서약서에는 김대건신부의 출생지가 ‘충청도 면천 솔뫼’로 기록되어 있는데, ‘솔뫼’는 ‘소나무 숲이 우거진 산(松山)‘이라는 뜻에서 유래하며 현재의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하고 있음 ㅇ 이 유적에는 2004년 복원된 김대건신부 생가와 김대건신부 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1946년 세워진 순교복자비, 김..
2021.05.28 -
사도세자의 원찰, 화성 용주사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담은 사도세자 원찰" 화성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縣隆園)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서 제사 시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이며,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게 하는 원당사찰(願堂寺刹)이다. 용주사의 건립은 왕실의 공사발주, 관부로부터 재원조달,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관 주도로 이루어진 관영공사로서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에 상량을 하고, 마무리 건축 공사를 진행하며 불상을 조성하고 9월 29일에 점안하여 불상을 봉안하였다. 공사 과정은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공사내용, 공사재원, 공사집행 및 공사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출처:문화재청 연풍교(連豊橋) 주변 자연석에는 ..
2021.05.27 -
화성 융릉과 건릉
"정조의 깊은 효심이 깃든 조선 왕릉" [사적 제206호 화성 융릉과 건릉 (華城 隆陵과 健陵)] 융릉은 사도세자(장조의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헌경의황후)의 무덤이다.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장헌세자라 하였고, 1899년에 장조의황제로 추존하였다. 이때 혜경궁 홍씨도 헌경의황후로 추존하였다. 융릉은 원래 양주의 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수원의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였다. 합장릉인 융릉은 병풍석을 세우고 모란과 연꽃무늬를 새겼다. 석등은 전기의 8각형과 숙종, 영조대에 등장한 4각형 석등의 양식을 합한 새로운 양식이다. 문석인은 머리에 금관을 쓴 예가 나타나고 있어 19세기 이후의 무덤 양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조는 현륭원을 마련할 때 온갖 정성을 기울여 창의적으로 만들었다. 건릉은 조선..
2021.05.27 -
안산 팔곡리 향나무
[경기도 기념물 제31호 팔곡리향나무 (八谷里향나무)] 이 향나무는 키가 9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3m에 이르는 큰 나무로서, 나이가 600여 년이라고도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향나무는 본래 키가 23m,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3m 이상까지 자라는 늘푸른나무이며, 가지가 위와 아래로 뻗는 특징이 있다. 잎은 바늘모양인 것과 비늘모양인 것이 있어서 7~8년생 이상인 것은 주로 비늘모양의 잎이 달리지만 맹아에서는 바늘모양의 잎이 돋는다. 출처:문화재청 "팔곡리 향나무" "팔곡리 향나무" "팔곡리 향나무" "팔곡리 향나무"
2021.05.26 -
화마의 아픔을 극복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마의 아픔을 이겨내다" 2017년 3월 18일 대형 화재로 잿더미만 남았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현대화 사업을 거쳐 2020년 12월 재개장했다. 동일한 디자인에 상호와 번호를 표기한 간판들이 보인다. 바다위 어선과 갈매기, 소래철교, 수인분당선 철로, 장도포대지, 높은 빌딩 숲 등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9호 장도포대지 (獐島砲臺址)] 장도포대지는 조선 고종 16년(1879) 일본측이 서해안을 측량하면서 개항지를 탐색하는 것을 보고 인천을 개항 후보지로 요구할 것을 대비하여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가 인천과 부평 연안에 화도진을 설치하고 ..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