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엔들 잊힐 리야 옥천역

2023. 11. 9. 05:34뚜벅뚜벅 철도역 이야기/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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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들 잊힐 리야 옥천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한국 철도사와 함께 해온 역사
 
옥천역은 1905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오랫동안 한국의 철도사와 그 역사를 함께 해왔다. 슬레이트 맞배지붕 역사에 이어 오늘날 대리석 외벽의 현대식 역사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여 여객 외에도 컨테이너 화물 취급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편 옥천역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는데, 민족시인 '정지용'과 그의 시 '향수'를 기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역 광장의 지용시비 등 역 구내는 물론 옥천시내 곳곳에서 정지용 시인의 시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지역 이야기 Local Story]
 
민족시인 정지용의 '향수'의 고장
 
고시산, 관성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 옥천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413년경으로 추정된다. 그 이름처럼 옥천은 금강 상류의 본류가 흐르며 곳곳에서 절벽을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기름진 땅이다. 역 광장의 지용 시비 뿐 아니라 역사 구석구석에서 정지용 시인의 시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던 곳. 일제강점기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통해 국토에 대한 주권에 대한 상실의 아픔을 노래했던 시 '향수'의 배경이 바로 옥천인 것이다.
 
출처:국가철도공단


"옥천역"


"보물 옥천 이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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