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1256)
-
강원 고성 거진항&거진전통시장
"거진 교차로 명태 조형물" 2월 말 거진 골목 모습이다. 명태와 무시래기를 말린다. 무를 통째로 무청과 함께 말린다. 무시래기 사이에 명태 한 마리가 껴 말려진다. 두 식재료를 찜이나 탕으로 해 먹으면 맛깔날듯하다. "햇살품은 거진항" "거진항 명태 조형물" "거진항 전경" "거진항수산물판매장" "거진항 경매 모습" "경매에 나온 수산물" "삼숙이와 오징어" 조업을 마치고 그물에서 임연수어를 빼고 계신다. 2월말 고성 거진항의 임연수어다. 그물에서 벗긴 임연수어는 리어카에 실어 경매장으로 보내진다. 리아카에 싣고 온 임연수어를 바닥에 펼쳐 논다. 시장에서 원양산 냉동 커다란 임연수어만 보다가 생물 임연수어를 접하긴 처음이다. 임연수어를 능숙하게 손질하신다. 임연수어는 손질 후 얼음을 깐 박스에 20마리..
2022.07.18 -
조선시대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강원 고성 육송정 홍교
"조선시대 아름다운 홍예교" [보물 고성 육송정 홍교 (高城 六松亭 虹橋) Rainbow Bridge of Yuksongjeong Pavilion, Goseong]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로, 하천의 폭이 12.3m 정도 되는 곳에 석축을 쌓고, 길이 10.6m의 다리를 놓았다. 홍예의 기초는 자연지형을 잘 활용하여 동쪽은 암반(높이 1.7m)을 그대로 이용하여 그 위에 홍예돌과 비슷한 크기의 장대석으로 1단의 지대석(높이 30㎝)을 두었다. 서쪽에서는 3단의 지대석을 쌓은 후 그 위에 홍예를 올렸는데, 1단에 2개씩의 장대석을 이어서 만들었다. 서쪽 지대석의 높이는 1단이 묻혀 있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2단이 70㎝, 3단이 60㎝로 매우 거대하다.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
2022.07.17 -
부처님 치아사리를 모신 천년 고찰, 강원 고성 건봉사
"부처님 치아사리를 모신 천년 고찰" [고성8경 제1경, 건봉사]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 등 9개 말사를 거느렸던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한 승병 봉기처이기도 했던 호국사적지로서 '의승병기념관'이 있다. 융성기에는 3,183칸의 대가람이었다고 하나 6.25전쟁때 거의 소실되었으며, 최근 건봉사지와 사찰의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보물 제1336호), 그 양쪽에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이 옛 건봉사터(강원도 기념물 제51호)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출처:고성군청 "사명대사 동상"..
2022.07.16 -
강원 고성군청 은행나무
"보호수 고성군청 은행나무 표석"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100선, 고성군청 은행나무"
2022.07.15 -
동해안 최대 석호, 강원 고성 화진포
"동해안 최대의 자연 호수" [강원도 기념물 화진포 (花津浦)] 동해안 최대의 석호로 둘레가 약 16㎞나 되며 명사십리(明沙十里)에 버금가는 경치를 이루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서 이룩된 이 호수는 염담호수로 어족이 풍부하다. 호수 주변의 우거진 수림지대는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다. 호수 입구의 백사장은 해당화로 풍치를 이루고, 동해안에서 모래빛이 하얗기로 유명하며 곤충류가 살지 못하여 해수욕장으로 최적지이다 출처:문화재청 "관동별곡 팔백리 답사일번지 고성" "화진포 해변과 금구도" "명태 조형물과 사랑의 열쇠" 화진포호수(화진포는 바다와 접해있는 호수로서 면적 72 만평, 둘레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석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호수 주위에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자..
2022.07.14 -
송림과 동해바다의 선경을 품다, 강원 고성 천학정
"송림과 동해바다의 선경을 품다" [고성8경 제2경 천학정]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넘실거리는 푸른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일시에 사라지고 드넓은 동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이 고장사람들의 편안한 쉼터이기도 하다. 출처:고성군청 "천주교 춘천교구 간성성당 교암공소" "천학정 표석" "천학정 오르는 길 성황당으로 보이는 건물" [고성8경 제2경 천학정] 청간정을 지나 북쪽을 향해 약 3㎞ 가면 소나무가 우거진 조그만 산이 하나 나온다. 동해와 직접 맞부딪..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