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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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를 하나로 화합시킨 영험한 절, 동해 두타산 삼화사
"동해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반석교와 동해 두타산 삼화사" "보호수 수령 400년 동해 삼화사 느티나무" "삼화사 12지신상" "삼화사 천왕문, 삼층석탑, 적광전" "세 나라를 하나로 화합시킨 영험한 절" [동해 두타산 삼화사] 너럭바위를 지나 봉긋이 선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두타산의 대표적인 고찰 삼화사가 나선다. 삼화사는 1,300여 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 자장율사가 이곳 두타산에 이르러 절을 짓고 흑연대(黑連臺)라 한 것이 그 효시라고 하지만, 경문왕 4년(864)에 구산선문 중 사굴산파의 개조인 범일국사가 ‘삼공정’(三公頂)에다 삼공암을 지었을 때부터 뚜렷한 내력을 갖는다. 그 뒤 고려 태조 때에 와서 삼화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고려를 세운 왕건이 삼공암에서..
2022.08.06 -
동해 묵호 논골담길&묵호등대
[동해 묵호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등대오름길,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로 네 골목으로 나뉘어져 묵호등대로 오를 수 있다. 골목마다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길과 소품들로 가득 메워진 논골담길에서는 진한 향수와 함께 그네들의 삶까지 같이 공감하며 느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논골담길에 오르게 되면 이곳에 오래 사셨던 해설사분이 친절하게 논골담길의 역사와 에피소드들을 설명해주셔서 논골담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출처:동해시청 "논골담길 벽화" "논골담길 벽화" "논골 만복이네 식구들" "사람조심또" "묵호항 전경" [묵호등대] MMukho Lighthouse, * 소재지 :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묵호진동 산2-215)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되어 무연탄 중심의 ..
2022.08.04 -
우리나라 가장 규모가 큰 석회암 동굴, 삼척 환선굴
"태고 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숲속 국내 최고의 대굴" [삼척 환선굴] 1662년 허목선생이 저술한 『척주지』에 최초 기록이 존재하는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회암 동굴입니다. 동굴내부에는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0년 4월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좀 더 쉽게 환선굴 입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삼척시청 "태백 예서원" [백두대간 구부시령] 태백 하사미의 외나무골에서 삼척 한내리로 넘어가는 ..
2022.08.03 -
삼척 이사부사자공원
[삼척 이사부사자공원]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썰매장인 터비 썰매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안겨주며 여름철 야간에는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사부사자공원 내 조성된 삼척 그림책나라는 그림책을 테마로 조성한 공간으로 23명의 그림책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평면적인 책의 내용을 다양한 소재와 표현기법으로 책과 새로운 만남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이사부관, 사자관, 그림책관, 독도관, 디지털북체험관 등 5개의 전시관별로 빅북 조형물, 디지털북, VR체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과 주제별 그림책을 비치하여 어디서나 그림책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삼척시청 "추암역" "송정해변, ..
2022.08.02 -
삼척시립박물관
[삼척시립박물관] 삼척시 성남동에 자리잡고 있는 삼척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82억원을 들여 2000년 3월 29일에 개관되었다. 삼척시립박물관은 5천여점의 소장유물중 약 350점의 유물을 전시실에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시청각실, 탁본체험코너, 수장고,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역사 · 민속박물관이다. 출처:삼척시립박물관 [실직군주 이사부] 신라에서 주(州) 군(郡) 현(縣)제도를 실시한 것은 제22대 지증왕 6년(505년) 2월인데 이 때 동해안에는 유일하게 실직국(삼척)에 실직주를 설치했습니다. 이 실직주에 첫 군주로 부임한 인물이 이사부(異斯夫)였으며, 신라시대 군주(軍主)라는 이름은 이 때 처음 생긴 것입니다. 군주는 지방행정의 수장일 뿐 아니라 군사까지 총괄하는 막강한 힘을 가지는 지위였습니..
2022.08.01 -
조수를 물리치는 영험한 비, 삼척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
[삼척항] 바닷물이 육지 안쪽까지 들어오고 좁은 수로를 따라 작은 배들이 조심스럽게 오가며, 선창에는 고요히 찌를 드리운 낚시꾼들의 모습이 보인다. 예전에 삼척항은 어시장과 횟집이 들어선 정취 있는 항구로 이름을 떨쳤지만, 지금은 그런 정취도 없고 또 왁자지껄하지도 않다. 커다란 시멘트 공장이 들어선 이래 풍경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에는 왜침을 막기 위한 수군기지였으며, 한때는 동해안의 중심 항구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역할들을 동해시의 여러 항구에 내주고 조그마한 어항이 되어 있다. 출처: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비석군] 육향산 입구 계단 옆에 7개의 돌비석이 서 있다. 가운데 있는 것이 이곳 관찰사를 지낸 홍상국의 비인데, 비석머리에 새겨진 무늬가 퍽 재미나다. 마치 산과 일렁이는 ..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