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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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 사라져 가는 우리 민속자료들을 수집, 전시함으로써 옛조상들의 얼을 깨치고 우리문화의 원형을 후손들에게 전승하고자 1987년 국내 최대 시립박물관(현 역사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현재 지상 2층 지하1층 구조로 1층의 상설 전시실과 2층의 정신문화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 전시실의 1층은 물질문화전시실로 의식주, 생업, 민속공예를, 2층은 정신문화 전시실로 한 사람의 일생을 중심 주제로 하여 민속놀이, 세시풍속, 민간신앙 등을 전시하여 이 지역의 민속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지난 30여 년 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광주민속박물관은 광주 역사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오랜 여망을 담아 “남도 민속”에 “광주 근대 역사”의 숨결을 더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
2022.11.05 -
광주 시민의 어머니산,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5.425㎢, 해발1,187m로 광주,담양,화순에 걸쳐 있다. 서석대, 입석대로 불리는 주상절리(용암이 식을 때 수축하여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 모양인 것)을 포함해 기암괴석 등 61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수달, 상제나비, 삵, 담비, 하늘다람쥐, 으름난초 등 멸종위기종 8종을 포함해 총 4,01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의 돌기둥으로 불리는 주상절리, 광주문화재자료 제1호 천년고찰 증심사,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정취가 담긴 가사문화권, 문화·예술의 혼이 서린 운림동 미술관, 원효계곡의 산세 속에 위치한 원효사 등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의 모든 것을 ..
2022.11.04 -
황금빛 잎비 내리다!
"황금빛 잎비 내리다!" 봄 벚나무 꽃비처럼, 가을엔 은행나무 잎비가 내린다. 노랗게 물든 황금잎을 우수수 떨군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후드득 잎비 내리다!"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캠퍼스 길, 농익은 단풍이 나무에도 땅에도 흠뻑 이다. 마침 불어온 바람을 기다렸다는 듯 은행나무가 샛노란 잎비를 후드득 떨군다.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가을 캠퍼스 길"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가을 캠퍼스 길"
2022.11.03 -
광주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광주 양림동역사문화마을] 다양한 근현대 건축물과 100년이 넘는 거목이 즐비한 숲을 이루는 양림동은 역사와 건축, 문화예술박물관이다. 양림동은 일제강점기 선교사들이 교회를 열고 학교와 병원을 세워 '광주의 예루살렘', ‘서양촌' 이란 별칭이 따른다. 당시에 만들어진 기독교 유적과 우리네 전통문화 유적이 좁다란 골목을 따라 오롯이 남아 있다. 민속길 을 따라 내려오면 최승효 가옥과 이장우 가옥 등 전통가옥들이 즐비하다. 출처:오매광주 [효자 광주 정공엄지려] 정엄(鄭淹)의 정려는 석조로 된 정려이다. 정려각 내에는 비와 함께 견석상이 1추 있다. 효자 정엄은 1558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 동부승지를 지냈다. 모친 섬기기에 효성을 다하였고 병환 중이실 때에는 밤에도 옷을 벗지 않고 모친을 돌보았으며,..
2022.11.03 -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양림동 주민 센터 뒤에 펭귄모양의 이정표를 따라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70, 80년대 마을이 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마을. 마을 주민들은 과거에 화재로 타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치우고 버려진 물건을 가져 와 동네 벽에 전시하기 시작했다. 마을 담벼락 에는 ‘그때 그 시절 살아있음에 감사하자’ 고 새겨 놓았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펭귄 주막은 주민들의 사랑방, 조그맣지만 필요한 물건들이 다 있다. 공방 앞에는 마을 소식지도 붙어 있다. 출처:오매광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입구" "양림동 화가 한희원, 시 김현승 마지막 지상에서" "펭귄마을 풍경" "펭귄마을 ..
2022.11.02 -
보물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통일신라 후기 걸작 오층석탑" [보물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光州 芝山洞 五層石塔) Five-story Stone Pagoda in Jisan-dong, Gwangju] 광주시내에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2기의 탑 가운데 동쪽에 위치한 것으로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탑이 서있는 부근은 백주사(栢州寺)터로 알려져 있기도 하나 추정할 만한 자료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탑의 구성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형태로 신라석탑의 기본형을 잃지 않고 있다. 탑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는 여러 개의 돌을 짜맞추어 구성하였으며,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붕돌 밑면의 받침이 1층은 5단인데 비해 2층부터는 4단으로 간략화되어, 양식상 만들..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