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와 떠나요!(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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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김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 1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 사직동의 옛 KBS 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 7월1일 개관한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본관과 각 분관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하여 전시, 작품수집, 교육, 작가 지원, 지역미술 연구 등 시민과 작가를 위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청주시 "김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 [김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 청주시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청주시립미술관 협력기획전 《김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첫 근대조각가 정관(井觀) 김복진(1901-1940)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재조명하고, 그의 사실적 인체 조각의 계보를 잇는 한국 근현..
2023.08.02 -
서울 4대문 안 유일한 우물, 종묘 어정
"서울 4대문 안 유일한 우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종묘 어정 (宗廟 御井)] 유일하게 서울 4대문 안에 보존되어 있는 우물로, 조선 역대 왕들이 종묘 왕래시 이 우물물을 마셨다고 하여 ‘어정(御井)’이라 부른다. 우물의 형태는 둥글고, 깊이는 약 8m에 지름은 1.5m로, 우물 속은 온통 돌벽으로 쌓여 있다. 우물 윗부분은 원래 사각의 긴 돌을 井자 모양으로 짠 후, 그 위를 그 모양새에 따라 돌로 쌓아 올린 형태였던 것을, 일제 시대 때 콘크리트를 발라 그 모양이 바뀌었고, 1985년 보수하면서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석재를 쌓는 방법과 석재가 닳은 상태로 보아 조선 전기에 만든 우물로 추정된다. 출처:문화재청 [종묘 어정 宗廟 御井] 지정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6호 시대: 조선..
2023.08.01 -
안동 두솔원
두솔원 미륵당 좌측엔 수령 170년 보호수 느티나무가 우뚝 서 있고, 우측으로 2008년 9월 12일 개장한 학가산온천이 보인다. 안동 학가산온천은 학가산 자락 지하암반 745m에서 용출된 알카리성 중탄산 온천수다. "보호수 수령 170년 느티나무" [두솔원(兜率院)] 조선(朝鮮) 세조(世祖)때 관원(官員)이나 선비들이 왕래하다가 일모(日暮)가 되면 숙식하도록 두솔원(兜率院)을 설치하였다고 마을의 이름을 두솔원이라 한다. 원은 공무로지방에 출장하는 관리들의 숙박시설로 역과 역 사이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했던 국가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여관이다. 안동 지역에는 안기역을 포함하여 7개의 역과 제비원을 비롯한 17개의 원이 설치되었다. 두솔원 동쪽에는 높이가 2.3m 정도인 미륵불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직전에는 ..
2023.07.31 -
두근두근! 설레임
스위트 아메리카노 커피를 사서 황간행 무궁화호 기차를 기다린다. 두근두근! 설레임 예정 시간에 황간역에 내렸다. 황간마실자전거를 타고 반야사를 찾을 계획이었다. 역무원분께 여쭤보니 몇년전부터 대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로나19 영향인듯하다. 몇차례 월류봉 도보 경험을 기억하는 다리는 뇌보다 먼저 방향을 잡는다. 기억속에 남아 있었던 마산리 벽화를 본다. 월류봉 둘레길이 생겼다. 도보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드문드문 보였다. 영동 송시열 유허비, 영동 한천정사, 월류봉을 두루 보았다. 돌아오는 길은 예전과는 다르게 마산삼거리에서 황간면사무소 길로 걸었다. 새너울중학교 건너편 월류봉민물식당에서 어죽국수로 점심을 해결했다. 어죽국수의 육수에는 민물잡고기 대신 동자개와 메기를 갈아 넣으셨다고 한다.(둘다 양식..
2023.07.30 -
청주시립미술관 로컬 프로젝트, 이기수 기록하다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 사직동의 옛 KBS 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 7월1일 개관한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본관과 각 분관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하여 전시, 작품수집, 교육, 작가 지원, 지역미술 연구 등 시민과 작가를 위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청주시 [청주시립미술관 로컬 프로젝트] 청주시립미술관은 기획전 를 통해 청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일 년 동안 릴레이 전시를 개최하여, 그들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은 지역 미술계의 각 분야에서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해온 소영란, 우은정, ..
2023.07.29 -
수화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보이는 수장고'는 유리창을 통해 수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수장'과 '전시'의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품 수장고입니다.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쾌적한 작품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이는 수장고' 공간을 재조성하고 그 첫 번째 작품으로 'MMCA 이건희컬렉션'을 선보입니다. 'MMCA 이건희컬렉션'은 2021년 4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릴 만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건희컬렉션에 대한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보존 처리와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은 향후 도록과 누리집 등을 통해 모든 컬렉션을 국민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