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강원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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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무궁화공원&박물관
[홍천 무궁화공원] 구한말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신 애국자 한서 남궁억 선생 시비를 비롯하여 군민헌장기념비, 충혼탑, 3.1운동기념비, 6.25당시 전적을 기린 홍천지구 전투 전적비, 국회부의장을 지낸 동은 이재학 선생기념비와 광장에 건립한 반공 희생자 위령탑 등이 있어, 여가 선용은 물론 향토애와 나라사랑의 산교육의 도장으로서 잠시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며, 이 숭고한 선열의 뜻을 이어온 홍천군민은 3.1정신을 이어받아 창간된 동아일보사와 합작하여 유서 깊은 이곳에 기념비를 세우고 거룩한 3.1정신을 만대에 길이 드높이려고 기념비를 함께 건립하였다. "무궁화공원" "홍천 무궁화공원 선정비" "한서 남궁 억 선생 동상, 3.1운동기념비, 충혼탑" [홍천박물관] 2003년 향토사료관으로 시작한 홍천박물관은 ..
2021.10.28 -
홍천 물걸리 사지
[강원도 기념물 홍천물걸리사지 (洪川物傑里寺址)] 이곳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찾을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의 홍양사가 있던 장소로 알려져 오고 있다. 출토 유물로는 통일신라시대의 금동여래입상 1점, 고려시대 철불파편 4점, 철쇄파편 2점, 암막새 4점, 수키와 조각 6점, 암키와 조각 6점, 청자 조각 4점, 토기 조각 5점, 조선시대 백자 조각 7점이 있다. 문화재로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41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542호), 대좌(보물 제543호), 대좌 및 광배(보물 제544호), 삼층석탑(보물 제545호)이 지정, 보존되어 있다. 출처:문화재청 홍천 물걸리 사지(홍천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대찰이었음을 짐작케 하는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었고 또 석물들이 남아 있다. 홍양사터로 불리기도 하나 ..
2021.10.27 -
홍천 물걸리 기미만세공원
[홍천 물걸리 기미만세공원] 1919년 4월 1일 일제탄압에 항거하여 만세 운동을 하다 이곳에서 순직한 8열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3년 관과 민이 합동하여 팔렬각을 건립하였으나, 최근 팔렬각이 노후되고 초라하여,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1990년 2월 28일에 기미만세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민의 성금과 독지가의 도움과 군비를 투자하여 5천7백여㎡의 부지에 기미만세상을 세우고, 부대시설을 만들어 팔렬사를비롯한 선현들의 애국충절의 높은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조성된 공원이다 출처:홍천군청 [동창마을 마방터] 옛날 양양이나 동해안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고 영동과 영서를 잇는, 강원도에서 물물교환이 가장 번성했던 고장이다. 물품 보관창고가 있었으니 내륙지방의 중요..
2021.10.26 -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미약골] 미약골은 높은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옛날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가 지세를 둘러보고 삼정승 6판서가 나올 명당자리가 있어 학이 울고 촛대바위가 아름답게 치솟았으며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하며, 원시림의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출처:홍천군청 "홍천강 미약골 계곡" 암석폭포 위 두개의 물줄기 중 좌측 암벽에 흐르는 물이 보인다. "암석폭포" "암석폭포"
2021.10.25 -
수몰민들의 삶의 흔적과 역사, 횡성 망향의 동산
"수몰민들의 삶의 흔적과 역사" 2000년초 횡성댐이 완공되어 담수를 시작하면서 갑천면 구방리, 중금리, 화전리, 부동리, 포동리 등 5개리 258세대는 영원히 물속에 잠기게 됐다. 고향이 물속에 잠기게 된 수몰민들은 고향을 떠나면서 고향에 대한 정을 잊지 않기 위해 구방리 옛 화성초등학교 옆 야산에 망향의 동산을 만들었다. 수몰민들의 애환이 깃든 가구와 수몰되기전의 흔적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망향의 동산에는 기념비와 더불어 중금리 탑둔지에 있던 중금리 3층 석탑 2기와 화성정이 건립되어있다. 출처:횡성군청 [망향의 동산 기념 조형물] 명제 : 희망의 나래 이 기념조형물의 전세 형태는 새의 날개를 직선 조합으로 구성한 단순화 영태의 표현 기법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찬 내일을 표현하고 있다. 날개의..
2021.10.24 -
로마네스크 양식의 석조 성당, 횡성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의 석조 성당" [국가등록문화재 횡성성당 (橫城聖堂)] 이곳에는 원래 풍수원 성당의 공소가 있었다. 1930년 본당으로 승격된 후 기와를 얹은 목조건물을 신축하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타 없어져 현재의 건물을 건립하였다. 라틴십자형 평면의 석조 성당으로 미사 공간은 내부에 분절이 없는 강당형이며, 본채의 천장 상부 목조 트러스 구조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정면 중앙에 8각 종실을 마련하고 그 위에 돔을 얹은 종탑을 두었는데, 종탑에는 건축 당시 프랑스에서 들여온 종을 설치하였다. 부속 건물에는 변화가 많았으나 본당은 외형이 대부분 잘 보존되어 있어 건립 당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ㅇ 연혁 - 1953.04.17 기공 - 1956 낙성식 ㅇ 원형보존·변형 및 노후화 상태 : ..
2021.10.23